大韓帝国愛国歌(だいかんていこくあいこくか、대한제국애국가)は大韓帝国(李氏朝鮮)の国歌である。
1901年(光武5年)、『君が代』の編曲に携わったフランツ・エッケルトが高宗による指示を受け作曲し、1902年(光武6年)9月9日、初めて演奏された。作詞は閔泳煥により行われた。ただ現在残っている記録によれば、大韓帝国時代に軍隊でバンドが結成され、そこで「大韓帝国愛国歌」という1902年に作曲された曲が演奏されたという。この「大韓帝国愛国歌」は国の重要な行事において演奏されていた。
歌詞
大韓帝国愛国歌は、数回の歌詞の変化があった。
1番目の歌詞
漢文 |
当時の朝鮮語 |
現代の朝鮮語 |
和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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上帝保佑皇帝聖上
聖壽無疆
海屋籌山
威權瀛廣
于千萬歲
福祿無窮
上帝保佑皇帝聖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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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뎨(上帝)는 우리 황뎨를(皇帝) 도으ᄉᆞ
셩슈무강(聖壽無疆)ᄒᆞᄉᆞ
ᄒᆡ옥듀(海屋籌)를 산(山)갓치 ᄡᆞ으시고
위권(威權)이 환영(寰瀛)에 ᄯᅳᆯ치사
오! 쳔만셰(千萬歲)에 복녹(福祿)이
일신(一新)케 ᄒᆞ소셔
상뎨(上帝)는 우리 황뎨를(皇帝)를 도우소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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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느님은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
성수무강 하시어
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시고
위엄과 권세를 천하에 떨치시어
오! 천만세에 기쁨과 즐거움이
날로 새롭게 하소서
하느님은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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神よ我が皇帝を助け給え
聖寿無彊なれ
海屋寿を山の如く積み
威厳と権勢を天下に轟かせ
おお、千万世に福縁を
一新させ給え
神よ我が皇帝を助け給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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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番目の歌詞
当時の朝鮮語 |
現代の朝鮮語 |
和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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上상帝뎨난 우리 皇황帝뎨를 도으소셔
聖셩壽슈無무疆강ᄒᆞ샤
海ᄒᆡ屋옥籌듀를 山산갓치 ᄊᆞ으시고
威위權권이 環환瀛영에 떨치샤
오! 千쳔萬만歲셰 무궁(無窮)케 ᄒᆞ소셔
上상帝뎨난 우리 皇황帝뎨를 도으소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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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느님은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
성수무강하사
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시고
위엄과 권세를 천하에 떨치사
오! 천만세에 무궁케 하소서
하느님 은 우리 황제 를 도우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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神よ我が皇帝を助け給え
聖寿無彊なれ
海屋寿を山の如く積み
威厳と権勢を天下に轟かせ
おお、千万世が無窮なるようにし給え
神よ我が皇帝を助け給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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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番目の歌詞
当時の朝鮮語 |
現代の朝鮮語 |
和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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上상帝뎨는 우리나라를 도으쇼셔
半반萬만年년 오랜 歷력史사 倍배達달民민族족
永영遠원히 繁번榮영ᄒᆞ야
해달이 無무窮궁하도록
聖셩地디東동方방의 源원流류가 滾곤滾곤히
上상帝뎨는 우리나라를 도으쇼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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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느님은 우리나라를 도우소서
반만년 오랜 역사 배달민족
영원히 번영하여
해달이 무궁하도록
성지동방의 원류가 곤곤히
하느님은 우리나라를 도우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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神よ我が国を助け給え
半万年の長い歴史の倍達民族
永遠に繁栄して
日と月が無窮なるよう
聖なる東方の源流が滾々と
神よ我が国を助け給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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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の歌詞は第二次日韓協約(1905年)と第三次日韓協約(1907年)の後、1902年にフランツ・エッケルトが作曲した。
1925年韓米クラブ楽譜歌詞
当時の朝鮮語 |
現代の朝鮮語 |
和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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上상帝뎨는 우리나라를 도으소셔
永영遠원無무窮궁토록
나라 太태平평ᄒᆞ고 人인民민은 安안樂락ᄒᆞ야
威위權권이 世셰上상에 ᄯᅥᆯ치여
獨독立립 自자由유 富부强강을
日일新신케ᄒᆞᆸ소셔
上상帝뎨는 우리나라를 도으소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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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느님은 우리나라를 도우소서
영원무궁토록
나라가 태평하고 인민은 평안하여
권위가 세상에 떨치어져서
독립・자유・부와 힘이
날마다 새로워지게 하소서
하느님 은 우리 나라를 도우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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神よ我が国を助け給え
永遠無窮なるよう
国が太平であり人民は平安であり
権威が世の中に鳴らされて
独立・自由・富と力が
毎日新たにできるようにし給え
神よ我が国を助け給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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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の歌は韓国併合ニ関スル条約(1910年)の締結の以前にハワイに移住した朝鮮人の中で楽譜やメロディーを覚えていた人が歌った歌である。1925年、ホノルルにある韓米クラブで楽譜を新たに作成した。